오늘 아침에 출근하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경남도청 관계자들과 한 명, 한 명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관계자들은 박수를 치고 또 플래카드와 꽃을 들고 나와서 환영하고 김경수 지사는 한 명, 한 명 악수를 하면서 손을 흔들며 화답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김경수 지사의 출근할 때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경수 / 경남도지사]
우선 다시 한 번 경남도민들께 그동안 도정 공백을 초래한 데 대해서 송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어쨌든 박성호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경남도청 직원들과 도민들께서 그 빈자리를 잘 메워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경남도정을 하나하나 챙겨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하시는 현안은 어떤 게 있을까요?)
현안들은 지금부터 하나하나 또박또박 챙겨보겠습니다. 그래서 급한 일부터 정리가 되는 대로 우리 언론과 도민들께 입장을 밝히고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경남도민들께 마지막으로 한말씀 하신다면.)
우선 경남도민들께서 도정 공백이라고 하는 우리 경남의 위기를 그동안 하나하나로 단결되어서 기회로 만들어오셨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경남도민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이 있는 그런 분들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의 어려운 경남 위기를 도민들과 함께 반드시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본회의 참석할 생각….)
본회의는 당연히 오후에는 참석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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